성경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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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잡힌다] 강좌소개
작성자
hyangrin0691
작성일
2024-07-31 20:55
조회
87
성경 각 권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적 구조, 주제와 기록 목적, 구속사적 의미 그리고 각 책의 주요 내용을 공부함으로 성경의 맥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신학적 개념과 교리 내용을 알게 함으로 성경이 구체적으로 어떤 책인지, 그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게 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 모세오경(The Pentateuch)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12주 과정
오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기원과 하나님과 인간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기본 틀(frame)과 구약과 신약 전 성경을 이해하는 밑그림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각 책의 주제와 목적과 중요한 계시 내용은 무엇이며 이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배워 믿음의 뿌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든든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 역사서(The Historical Books) :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12주 과정
구약의 역사서 12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제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누리도록 주신 언약의 말씀이 구약의 역사 가운데 어떻게 실현되고 적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역사를 공부함으로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더불어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 그리고 각 책의 구조와 논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역사서(The Hostorical Books) : 에스라-느헤미야(Ezra-Nehemiah)
12주 과정
에스라-느헤미야서는 연대기적으로 구약시대의 마지막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레스의 칙령이 내려진 주전 539년부터 느헤미야가 유다 총독으로 있었던 시기(주전 444-432년)와 그 후 10년 안팎으로 있었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포로시대 이후의 역사를 기록한 학개, 스가랴, 말라기의 배경을 제공해 줍니다. 이 책에 기록된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는 일과,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사역으로 언약 백성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에스라-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게 하시고, 어떻게 언약 공동체를 회복하여 구속사를 이루시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은 전달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에 이 책만 아니라 다른 성경을 이해하는 일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지혜서(The Wisdom Books) : 욥기(Job), 잠언(Proverbs), 전도서(Ecclesiastes)
12주 과정
지혜서는 우리가 성도로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에 지혜로운 삶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세 가지 다른 관점과 논리로 지혜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성도의 지혜가 무엇인지 배울 뿐만 아니라 성경이 어떤 논리로 그것이 지혜가 되는지 설득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시편(The Psalms)
12주 과정
시편은 언약의 말씀을 믿고 살았던 성도들이 경험한 삶과 신앙 감정을 ‘시’(poetry)로 기록한 경험적 계시입니다. 시편을 공부함으로 과거 믿음의 사람들이 다양한 역사 속에서 그들이 가졌던 믿음과 소망은 무엇이었으며 믿음과 현실 사이의 괴리와 부조리한 삶의 현실에서 오는 갈등과 아픔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내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라는 문학 장르로 기록된 말씀을 해석하는 원리와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이사야(Isaiah)
12주 과정
선지서는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각 시대의 역사적 상황을 언약의 말씀에 따라 해석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언약 백성에게 합당한 삶이며, 그 삶이 어떤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그중에 대선지서 이사야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서 주신 말씀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과 관련된 수많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는지 알아감으로 구약과 신약의 관계도 알게 되고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성도에게 요구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특히 선지자들이 다양한 역사적 상황에서 다양한 관점과 논리로 설득하는 내용을 공부함으로 하나님 말씀의 맛과 오묘함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에스겔(Ezekiel)
12주 과정
에스겔서는 유다가 멸망해 가는 시점에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주신 말씀으로 역사에 대한 조망을 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성도로 우리가 사는 역사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고 복된 삶인지 알게 합니다. 특히 에스겔서는 주전 586년 전후의 역사적 상황에서 주신 말씀으로 성도로서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지 절 정돈된 논리로 설득하는 내용을 공부함으로 하나님 말씀의 맛과 오묘함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다니엘(Daniel)
12주 과정
다니엘서는 요한계시록과 함께 묵시문학의 형식으로 기록된 계시로 다니엘 시대에 실제 있었던 사건(단 1-6장)을 토대로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중간기 시대의 역사와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완전한 나라를 세우실 때까지의 역사(단 7-12장)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역사에 대한 조망과 더불어 믿음으로 사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알게 되고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소선지서 :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12주 과정
소선지서 12권 가운데 특별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는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오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와 함께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과 각 책의 구조와 논리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 소선지서 : 요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12주 과정
소선지서 12권 가운데 마지막 책인 요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시대부터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구약의 마지막 시대를 배경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성전과 교회의 연관성과 그 의미가 무엇이며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의 빛으로 의미 있게 살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마가복음(Mark)
12주 과정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구약성경의 기초 위에서 복음이 무엇인지 네 명의 저자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며 예수님의 기적과 십자가 죽음을 중심으로 복음의 의미를 설명하는 이야기 형식의 책으로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도행전(Acts)
12주 과정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형성되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와 유럽으로 확장되는 교회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보내신 성령께서 교회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어 교회가 설립되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여 생명을 얻게 하고, 그들을 가르쳐 제자로 삼아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로마서(Romans)
12주 과정
로마서는 우리 기독교회의 역사 가운데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읽힌 책 가운데 한 권입니다. 어거스틴(Augustine)은 로마서 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읽음으로 회심하게 되었고, 루터(M. Luther)는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라는 말씀을 경험함으로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존 웨슬리(J. Wesley)는 어떤 사람이 마틴 루터가 쓴 로마서 주석의 서문을 읽는 것을 듣고 1738년 5월 24일에 그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는 동성애,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진노, 의롭다함을 얻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한 근본적인 수단, 제자도에서 율법과 성령의 관계,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관계, 교회와 국가의 관계, 그리스도인 시민과 국가의 관계 등 폭넓게 다룹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로마서의 내용도 공부하지만 이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아 서신서를 이해하는 방법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요한계시록(Revelation)
12주 과정
일반적으로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에 어려운 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들을 제외하고는 그 문학 형식이 묵시적이고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상징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실을 진술하고 있는 이야기나 서신들 대신에 요한계시록에는 천사, 나팔, 지진, 짐승, 용 등이 나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책은 현대인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요한계시록은 닫힌 책(a closed book)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을 읽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포기하면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런 틈새를 파고드는 자들에게 매력적인 활동 장소가 되어 교회를 미혹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당시 세상에서 여러 종류의 환난과 핍박과 유혹 속에 있었던 교회와 성도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계 1:1; 22:6)을 보여주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이루실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고, 누가, 어떻게 그 나라에 들어갈 것인지 보여줍니다.
- 모세오경(The Pentateuch)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12주 과정
오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기원과 하나님과 인간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기본 틀(frame)과 구약과 신약 전 성경을 이해하는 밑그림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각 책의 주제와 목적과 중요한 계시 내용은 무엇이며 이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배워 믿음의 뿌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든든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 역사서(The Historical Books) :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12주 과정
구약의 역사서 12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제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누리도록 주신 언약의 말씀이 구약의 역사 가운데 어떻게 실현되고 적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역사를 공부함으로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더불어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 그리고 각 책의 구조와 논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역사서(The Hostorical Books) : 에스라-느헤미야(Ezra-Nehemiah)
12주 과정
에스라-느헤미야서는 연대기적으로 구약시대의 마지막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레스의 칙령이 내려진 주전 539년부터 느헤미야가 유다 총독으로 있었던 시기(주전 444-432년)와 그 후 10년 안팎으로 있었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포로시대 이후의 역사를 기록한 학개, 스가랴, 말라기의 배경을 제공해 줍니다. 이 책에 기록된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는 일과,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사역으로 언약 백성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에스라-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게 하시고, 어떻게 언약 공동체를 회복하여 구속사를 이루시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은 전달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에 이 책만 아니라 다른 성경을 이해하는 일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지혜서(The Wisdom Books) : 욥기(Job), 잠언(Proverbs), 전도서(Ecclesiastes)
12주 과정
지혜서는 우리가 성도로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에 지혜로운 삶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세 가지 다른 관점과 논리로 지혜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성도의 지혜가 무엇인지 배울 뿐만 아니라 성경이 어떤 논리로 그것이 지혜가 되는지 설득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시편(The Psalms)
12주 과정
시편은 언약의 말씀을 믿고 살았던 성도들이 경험한 삶과 신앙 감정을 ‘시’(poetry)로 기록한 경험적 계시입니다. 시편을 공부함으로 과거 믿음의 사람들이 다양한 역사 속에서 그들이 가졌던 믿음과 소망은 무엇이었으며 믿음과 현실 사이의 괴리와 부조리한 삶의 현실에서 오는 갈등과 아픔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내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라는 문학 장르로 기록된 말씀을 해석하는 원리와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이사야(Isaiah)
12주 과정
선지서는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각 시대의 역사적 상황을 언약의 말씀에 따라 해석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언약 백성에게 합당한 삶이며, 그 삶이 어떤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그중에 대선지서 이사야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서 주신 말씀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과 관련된 수많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는지 알아감으로 구약과 신약의 관계도 알게 되고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성도에게 요구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특히 선지자들이 다양한 역사적 상황에서 다양한 관점과 논리로 설득하는 내용을 공부함으로 하나님 말씀의 맛과 오묘함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에스겔(Ezekiel)
12주 과정
에스겔서는 유다가 멸망해 가는 시점에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주신 말씀으로 역사에 대한 조망을 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성도로 우리가 사는 역사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고 복된 삶인지 알게 합니다. 특히 에스겔서는 주전 586년 전후의 역사적 상황에서 주신 말씀으로 성도로서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지 절 정돈된 논리로 설득하는 내용을 공부함으로 하나님 말씀의 맛과 오묘함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대선지서(The Major Prophetic Books) : 다니엘(Daniel)
12주 과정
다니엘서는 요한계시록과 함께 묵시문학의 형식으로 기록된 계시로 다니엘 시대에 실제 있었던 사건(단 1-6장)을 토대로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중간기 시대의 역사와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완전한 나라를 세우실 때까지의 역사(단 7-12장)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역사에 대한 조망과 더불어 믿음으로 사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알게 되고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소선지서 :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12주 과정
소선지서 12권 가운데 특별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는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오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와 함께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와 방법과 각 책의 구조와 논리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 소선지서 : 요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12주 과정
소선지서 12권 가운데 마지막 책인 요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시대부터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구약의 마지막 시대를 배경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성전과 교회의 연관성과 그 의미가 무엇이며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의 빛으로 의미 있게 살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마가복음(Mark)
12주 과정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구약성경의 기초 위에서 복음이 무엇인지 네 명의 저자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며 예수님의 기적과 십자가 죽음을 중심으로 복음의 의미를 설명하는 이야기 형식의 책으로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도행전(Acts)
12주 과정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형성되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와 유럽으로 확장되는 교회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보내신 성령께서 교회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어 교회가 설립되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여 생명을 얻게 하고, 그들을 가르쳐 제자로 삼아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로마서(Romans)
12주 과정
로마서는 우리 기독교회의 역사 가운데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읽힌 책 가운데 한 권입니다. 어거스틴(Augustine)은 로마서 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읽음으로 회심하게 되었고, 루터(M. Luther)는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라는 말씀을 경험함으로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존 웨슬리(J. Wesley)는 어떤 사람이 마틴 루터가 쓴 로마서 주석의 서문을 읽는 것을 듣고 1738년 5월 24일에 그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는 동성애,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진노, 의롭다함을 얻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한 근본적인 수단, 제자도에서 율법과 성령의 관계,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관계, 교회와 국가의 관계, 그리스도인 시민과 국가의 관계 등 폭넓게 다룹니다. 이 책을 공부함으로 로마서의 내용도 공부하지만 이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아 서신서를 이해하는 방법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 요한계시록(Revelation)
12주 과정
일반적으로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에 어려운 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들을 제외하고는 그 문학 형식이 묵시적이고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상징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실을 진술하고 있는 이야기나 서신들 대신에 요한계시록에는 천사, 나팔, 지진, 짐승, 용 등이 나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책은 현대인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요한계시록은 닫힌 책(a closed book)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을 읽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포기하면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런 틈새를 파고드는 자들에게 매력적인 활동 장소가 되어 교회를 미혹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당시 세상에서 여러 종류의 환난과 핍박과 유혹 속에 있었던 교회와 성도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계 1:1; 22:6)을 보여주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이루실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고, 누가, 어떻게 그 나라에 들어갈 것인지 보여줍니다.